언니들과 식사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고 늙지 않는 사람도 없다지만 큰 언니를 뵐때마다 가슴이 아려온다 총명하고 사리분별력이 그 누구에게 뒤지지 않던 큰 언니 .. 나와 이십여년의 나이차로 정신적 지주였던 언니 이제는 모든게 자유스럽지 못하니 그 많은 황금들 행사력도 취약하다 ㅠ 거동이 .. - My 및 가족 2018.10.29
사천대교옆을 걷다 어느 작가님의 작품 여인에게서 분내가 나는 것도 좋지만 음식 내음이나 차 향기가 나는 것도 좋을 게 다.. 여인에게서 활기참도 좋으나 조용히 낮은 음성으로 속삭이듯이 때로는 고개를 끄떡이며 듣는 모습도 아름다울 게 다 앞서가는 모습도 좋으나 뒤에서 조용히 따라 걷는 모습도 보.. - My 및 가족 2018.08.27
2017년 추석명절 차례상 일부분 4가족이 준비 우리 집안 형편상 큰일을 치루고 추석명절 큰 댁에서 차례를 지낼수 없다한다. 난 오형제중 세째며느리 각자 알아서 준비해 오자는 동서의 말에 제일 복잡한 전과 생선류를 내가 해가지고 간다했다 이틀전부터 네 가족이 까고 볶고 씻고 지지고 추석당일 짐을꾸려 출발 시 동생들과 차례.. - My 및 가족 2017.11.08
천리포 수목원(17.05.21-22) (숙소 입구에서) 우리의 추억은 영원할 것이며, 세상사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표현하며 행복이 지속됨을 자축할것이다 2017. 05. 22. -실다움- - My 및 가족 2017.05.22
생일(160623) 태어남 자체만으로 큰 기쁨을 안겨줬던 늦둥이 나는 미주, 캐나다 여행으로 긴장이 풀린상태인데 큰아이가 케익과 함께 생일임을 암시해 준다 몇년전 깜빡했던 기억에 카렌다에 큰 원형을 그려놓았는데 오후 잠시 순간 깜빡... (오늘 내내 조달청 전자입찰 공고건과 오후 악기연주로 분.. - My 및 가족 2016.06.23
제주도 가족여행(160202-05) 1일차 광주공항 -> 제주공항 10:00 -> 렌트카하우스 -> 용두암 -> 산굼부리 18,000원 -> 명진전복(점심) -> 월정리해변 -> 김녕해수욕장-> 신천목장 (귤껍질말리는게 명물)-> 광치기해변(일몰빛 및 이끼 촬영)-> 숙소 2일차 숙소06:30 -> 성산일출봉 07:00(일출) ~ 08:00 -> 숙소 .. - My 및 가족 2016.02.14
새해아침(마량리)(160101) 어느해처럼 새벽 일출길에 올랐다 해는 보이지 않았지만 어느날 처럼 올라와 있을것이다 (보이지 않을 뿐이지) 자동차와 많은 사람들 속에 많이 바쁘던 날.......... 휴가나온 작은 아이와 함께한 넷의 나들이는 그 어떤 좋음의 의미부여도 나에게는 모자랐다. 결혼후 34년동안 둘이서 셋이.. - My 및 가족 201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