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공연(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사회)
큰 아이의 통근 배짱(부모에 대한 배려라지만)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 R"석 예매권을 3개월전에 우릴 준다.
피곤에 지친 몸이 였지만, 잘 듣고 보고 즐기며,
옛날을 회상 그 시절로 돌아가 기억을 더듬어 본 나
무교동 쎄시봉 시대를 마감하고
70년대 중반 "쉘브르" 라는 음악감상실이 등장했고
고교 졸업후 서울 중구 에서 공무원생활하는 친구덕에
쉘브르(쎄씨봉출연진)에서 계란 반숙을 먹으며 들었던 기분을 만끽했다
세월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올해 71세 생일을 몇일전 보냈다는 "조영남" 가수를 보니
3년전 공연때에 비해 쇄약해진 모습을 실감했다.
개인적으로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과 양희은이 함께 한 공연과 많이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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