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강산
홍연암
그리 멀지 않는곳
연꽃밭을 마당으로 둔 흙집의 방문은 굳게 닫힌채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
언제가 스님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았을뿐 담지는 못했는데
연꽃을 맞이 하기엔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았다
청산은 나늘 보고 그리 살다 가라 했지만......
20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