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강산

서천 쌍도(16.03.20)

실다움 2018. 2. 11. 11:46












마음가득 기대를 품고,

익숙한 곳을,  

찾아갔다.

 

짧은 어휘로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를 사진으로 담아 보며

기름 유출로 잠시나마 소외됐던 지역이

호젓함으로 신선해서 더 좋았던 서천 쌍도

 

짠 냄새 물씬 나는 봄으로 가는 바다가

가족과 함께여서 더 넉넉함으로 다가 왔는지


-실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