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강산

정동진 썬크루즈호텔등에서 힐링성 1박2일 출장을 (16.10.21-22)

실다움 2016. 10. 30. 22:03

 

저 선상호텔에서 모두 잠자는 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백사장에서 삼각대를 펼쳣는데 고맙게 은빛바다의 아침여명빛이 아름다웠다.

 

 

 

아침 7시 30분 출발  제일먼저 도착한 곳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아직 공사 진행중)

 

 

 

 

 

 

 

 

 

양떼목장을 들려 양들이 노니는건 관심없고 안개로 뒤덮인 양떼목장 풍경사진에 ....

 

 

 

 

 

 

 

 

정동진에 도착해서 풍경은 뒷전이고 예약된 시간에 레일바이클을 타고 -

이렇게 나이도 잃어 버린채 사진 놀이를 하다...

 

 

 

 

 

 

 

위사진  선상카폐 2층에서 신선한 활어횟감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시의 여흥을 즐긴후

20여분 파도소리 철썩이는 해안 도로를 산책하며,   아래 사진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3층에 여정을 풀고 담소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다음날 새벽녘 모두 잠자고 있을때 나는 자동차 10여분거리의 정동진 백사장에서 어제 잠 식사했던 선상카폐와 썬크로즈호텔을 배경으로

은빛 바다를 바라보며 여명빛을 담았다.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은 투숙객뿐만 아니라 조각공원 베이커리 커피숖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았으며, 

숙박시설 모두가 바다를 볼수있게 배치된듯 보여졌다 우리방도 정동진쪽이 보이는 곳이였다.

시설 이용객이 아닌 관람객에게는 일정량의 입장료를 별도로 받는듯보여졌다.

아침 8시 30분 이전까지는 난 분주하게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보니 식사 시간이 임박하여 호텔 8층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준비로  분주했다.

 

 

 

선암마을로 향하는 일행  봄꽃과 여름 무궁화가 곱던때가 생각 나기도 했지만

처음 이곳에 왔던 기억이 늦가을 이였던듯 ~

 

 

 

 

 

 

 

배를 타고(1분) 청령포를 가서 단종의 슬픈 역사를 느끼며 분주하게 되돌아 왔다.

사진중 소나무 사진이 참 어렵다는걸 또 한번 느꼈던 날

점심 예약시간이 촉박하다 해서 역시 단체는 단체다....

 

 

 

힘차게 달려온 때문인지 밥상에 앉고보니 허기가 느꼈졌다 우린 곤드레밥을 맛앴게 먹고 성급히  나 혼자 장릉(莊陵)에 들러 다시한번 17세 생을 마감한 단종을 그려봤다

출발시간이 임박해 능은 올려다만 보고 주렁 주렁 매달린 모과만 보다왔다 (몇번 와 봤지만 늘 새롭다)

얼마를 달려 휴게소에서 한번 쉬며 "청풍명월"로 향했다.

 

 

 

 

 

청풍명월에 도착... 청풍호 상류에 위치한 곳 도착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돌다보니 사진 찍을 틈도 없었다. 몇번와봤지만 이곳 저곳에 누각을 많이 지어

예전보다 볼거리는 많아졌지만 질서가 좀 없어 보였고,   휴일로 방문객이 얼마나 많던지 사진 찍기는 어려웠다.          

 

 

1일차 :   전주출발 - 휴게소 - 평창(동계올림픽) -  대관령 양떼목장 - 정동진 - 레일바이크탑승- 선상카폐(저녁식사)- 썬크루즈홀텔-  호텔 옥상경관 및 조각공원등 관람

2일차 : 8시30분출발(난 5시30분 기상 아침사진을 담고 왔다) - 영월 선암마을 - 청령포 - 장릉- 휴게소 - 청풍명월 - 휴게소 - 전주                                                  

                                  

               

2016.10.21- 22(1박2일) - 나의 힐링출장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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