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과 맑고 투명한 날씨를 만끽하며,
나의 고향 지리품의 고남사
두손 꼭 잡고 나란히 나란히 소풍갔던 동무들 을 생각하며,
세월의 흔적을 모두 알고 있을 소나무 숲 에서
잠시 주변 풍경을 쓰다듬다
곱게 핀 야생화 진달래와 개나리에게
생전 처움 본 듯한 기분으로 환호성을 질으며
내 마음속의 풍선 바람을 조금 나눠주고 사진 동무와 다른 목적지로 ~~~
2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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