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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 나윤선

실다움 2012. 12. 22. 08:38

 
                                                 

                                         

          ♬
              
            (안개꽃-나윤선-우리말노래)
               [안개꽃-불어 version]
                 안개꽃 - 나윤선 노래
                              김용운 작시
                             박경규 작곡

            이런 밤이면 누군가 올것만 같아
            나 그만 어린애처럼 기다려지네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
            나 이 세상 서럽게 살고 있네

            가녀린 몸매 하얀 얼굴 하얀 안개를 먹고
            하얀 안개를 토해 놓은 하얀 안개꽃

            우리 다시 만나요  저 세상에서
            하지만 빨리 오시면 화낼거예요

            나 이 세상 서럽게 살다 먼저 지네
            들풀처럼 들꽃처럼 안개꽃처럼


                                         *
*

 
    이 노래는 1992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 세계환경의 날에 즈음하여, 최초로 환경음악(Environmental music)이라는 장르로 매스컴의 집중을 받은 "환경음악집"의 타이틀 음악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노래한 곡이다. 작곡자(박경규)가 캐나다의 몬트리올 유학생활중 퀘백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안개꽃은 학명으로 "詩人의 꽃"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 나윤선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Top Class의 Artist로 인정받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Jazz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놀라운 가창력과 미성으로 스캣을 구사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Jazz Vocal의 선두주자다. 그녀는 건국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대사관 샹송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헸으며,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환경뮤지컬 “Ocean World” 에 출연했다. France Beauvais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 하고,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CIM' 에서 1년간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프랑스의 가장 권위있는 재즈콩쿨 ‘Le Concours de La Defense 의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과 Euro Jazz Music Awards 인“Les Django d'Or” 시상식에 Guest Singer로 초청되어 출연하는 등 프랑스에서 열리는 각종 Jazz Festival 참여하여 활동했다. 2004년에는 제1회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크로스 오버, 2005년에는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대중예술부문)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소유 하고 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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