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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음악이란?

실다움 2008. 10. 27. 08:01

뉴에이지 음악이란?

             
일반 음악계에서는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아는
뉴에이지의 개념의 음악은 그냥 단순히 어떠한
특정 장르의 이름을 구분짓다보니 만들게 된 이름입니다.

클래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가벼워 보이고
그렇다고 락이나 재즈나 팝이라하기는 그렇고해서
뉴에이지라는 것을 사용하게 된겁니다.

1980년대 초부터 시작된 뉴에이지 음악은
고전음악의 위선성과 대중음악의 경박성을 넘어선 음악,
다른 말로 고전음악의 난해함과 대중음악의 기계음을
탈피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음악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즈의 자연스런 리듬과 멜로디와 결합해 형성된
    뉴에이지 음악도 있는데 그 중 재즈의 요소가 강한 것은
    또다시 퓨전 재즈(fusion jazz)로 분류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뉴에이지 음악이 뭐길래
    기독교에서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그 배경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960년대의 복잡한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성해서
    미국의 많은 젊은이들은 영적인 공허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 공허에서 탈피하고자
    일종의 종교운동을 일으키는데요.
    이 운동의 특징은
    공동체의 구원보다는 개인적 체험을 중시하고,
    신비적이며 심리적인 체험을 통해서 자신과 우주와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들은 범신론으로 빠져 들어 가는데요. 즉,
    자연이 곧 신이며, 신은 곧 자연이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바로 이런 주장이 십계명의 제1계명인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와 크게 어긋나는 부분이지요.

    특히 음악이라는 장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어떤 느낌을 전달하기 때문에,
    감수성을 예민하게 만들어서 부정적인
    모습을 표출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신학자들이
    뉴에이지 음악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루마씨도
    뉴에이지음악을 하시는 분이지만 기독교 신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꼭 기독교 신자라고 해서
    뉴에이지음악을 듣고 안듣고를 판단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예전에 락을 사탄의 음악이라고 했지만 정말 그렇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디서..빌려 온 글)